단감수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확시기동안 힘들어도 잘 견뎌준 UPM대학 학생들이 무척 자랑 스럽네요
수확량은 늘고, 외국농산물에 의해 농산물 가격이 좋질않아서 걱정이었지만,
수확시기 택배수준은 작년과 비슷한 물량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꾸준한 농장
운영 방식을 고집하다보니, 외부의 영향에 크게 받지않고, 평균을 유지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전략이 앞으로도
우리 농업에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견디다 보면 언젠간 좋은날이 오질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